둘째 돌잔치.
연년생 오빠를 무얼 입혀야 할까 많이 고민했는데,
드레스로렌을 알게 되어서 참 다행이었어요.
엄마, 아빠 의상 컨셉과 비슷한 정장을 대여할 수 있어서 한시름 놓았답니다.
(둘째 드레스나 엄마 드레스는 지인 찬스로 대여/구입했어요 ^^;;)
궁금한 게 있을 때마다 친절하게 상담도 해주시고,
아빠와 세트로 할 수 있도록 보타이도 챙겨주시고,
돌잔치 의상처럼 기타 등등 소품들도 챙겨주셔서 무사히 둘째 돌잔치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답니다.
대여한 의상이 처음 집에 도착했던 날, 잘 맞나 싶어서 입혀보았을 때에는
본인도 마음에 들었는지 벗지 않겠다고 해서 난감하기까지 ^^;; (아빠와 같은 옷! 하면서 정말 좋아했어요)
돌잔치 때에는 아무래도 둘째가 주인공인 날이다보니 첫째의 멋진 모습이 담긴 사진이 많지 않아 아쉽네요.
그래도 원본인데 이 정도면, 옷도 좋고 사진도 잘 받는 거죠?
셋째를 낳을 생각은 결코 없지만 !!
혹 다음에 행사가 있으면 다시 또 이용할 의사가 200% 입니다.
정말 감사합니다 ^^*
참, 신발은 두 켤레가 왔는데
혹시 몰라 하나는 아이가 신는 사이즈보다 하나 업 시켜서 보내달라 했거든요~~
130 신는 아가인데, 140짜리 신발이 딱 맞았어요 ^^*
다음에 좋은 일 있으실때 드레스 로렌에 재방문 해주세요 : )